대구 카페 MRNW

 

 

 

MRNW

 

대구 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MRNW는 '미래농원'을 의미

야외공간과 갤러리, 카페, 다이닝, 스튜디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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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 300-22

(대구광력시 북구 서변동 495-9)

화-목 12: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카페와 레스토랑의 휴무는 미리 확인이 필요함

 

주차 가능하나 협소함

와이파이 가능

야외공간이 넓음

24개월 미만 영유아 동반 출입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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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낮은 경사로를 따라 들어가면 보이는 공간.

왼쪽 편,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비가 와서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임시로 막아놨다고 함.

분홍빛, 주황빛 노출콘크리트와 개구부가 시원스럽게 나있는 건물로

독립된 공간과 연결된 방식이 재밌다.

 

나무와 벽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공간.

친구 사진 찍어줬다.

 

건물 중간에 중정처럼 큰 공간이 있는데 이날은 '미스터두낫띵' 전시 중이었다.

 

곳곳에 작은 미스터두낫띵도 귀여웠다.

 

중정을 중심으로 카페 휴식공간이 여러 개 있고 레스토랑도 있다.

카페 휴식공간은 손님이 많아지면 하나씩 개방했다.

 

넓고 테이블 사이 공간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좋았다.

소파가 있는 공간도 있고 테이블이 많은 공간도 있다.

 

조명이 낮아서 사진 촬영하기 좋다.

 

곳곳에 재밌는 부분이 많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해가 뜨는 날에는 크고 작은 개구부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더욱 공간을 다채롭게 만들어 줄 것 같다. 

 

MRNW는 정원의 개념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곳곳에 나무와 풀이 있고 하늘을 바로 볼 수 있는 뚫린 공간이 있다.

재밌는 공간 요소들을 구경하는 것 외에도 나무도 많고 야외공간도 많은 장점이 있다.

 

거위도 두 마리 있는데 예쁘다. 사이좋게 붙어 다니고 한 마리가 밥 먹으면 옆에서 기다려준다.

 

음료는 그냥 무난했고 빵은 맛있었다.

 

 

스튜디오는 전시에 맞추어 굿즈샵 등으로 바뀐다고 한다.

구경도 하고 미스터두낫띵 열쇠고리를 샀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직원분이 잡지에 실린 MRNW 건물사진을 함께 보며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다.

 

밥 먹고 1시쯤 방문했는데 쉬고 구경하는 동안 사람들이 점점 많이 왔다.

그래도 공간이 커서 좌석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사람이 많으니 공간을 사진촬영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