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지어진 문화공간으로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곳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T. 033-730-9000
10:00 - 18:00
입장 매표 마감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웰컴센터에서 본관으로 가는 길 정원에 있던 작품.
바람이 불면 윗부분이 천천히 회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관과 워터가든
'안도 타다오-청춘' 이라는 전시 중이었다.
이를 상징하는 사과모양의 조형물.
안도 타다오가 미국 시인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본관에 사용된 자연석은 파주석.
안도타타오는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자재를 즐겨 사용하는데
본관을 파주석으로 감싸고 원주 귀례면의 귀례석을 활용해 스톤가든을 꾸몄다.
뮤지엄 산 홈페이지의 소개글을 참고하자면
파주석 담과 처마 사이의 작은 광창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복도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본관 내부는
파주석 박스 안에 노출 콘크리트 박스가 놓인 Box in Box 콘셉트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안도 타다오의 건물답게 정교하게 설계된 노출 콘크리트 공간
안도 타다오의 공간은 단순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아서 곳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노출 콘크리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빛과 어둠, 대조.
사진 찍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명상관과 제임스터렐관은 못 들어갔고
웰컴센터에 있는 아트샵&카페나 본관과 연결된 카페테라스에 아이스크림과 음료, 샌드위치를 판매 중이다.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과 소개
뮤지엄 SAN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완성한 명상관.
돔 형태의 공간으로 인접한 스톤가든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한 스톤가든은 9개의 부드러운 곡선의 스톤마운드.
스톤마운드의 산책길을 따라 해외 작가의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다.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 터렐의 대표작품 5개(스카이 스페이스, 디비젼, 호라이즌 룸, 간츠펠트, 웨지워크)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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